미움은 내가 마시는 독약과 같다
화날 때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께 기도해요
주님의 마음을 저에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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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던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잠도 오지 않고, 어떻게 복수를 할까 생각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말씀시간에 "너희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는 말씀을 듣고 계속 말씀과 씨름을 했습니다. 그리고 울며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토했습니다.
"주님. 저 그 때 너무 아팠어요. 그것은 정말 나쁜 일이잖아요. 저는 용서 못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용서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미워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아팠습니다. 지금도 아픕니다. 그러나 용서하고 사랑하게 해주세요" 제 상한 마음도 치유해주시고, 그 친구도 나쁜 길에서 돌이키게 해주세요. 하며 계속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기도하자 그 마음을 주님께서 만져주셔서 용서할 수 있었고 지옥 같은 마음의 상처도 낫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친구도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앞이 캄캄할 때, 용서할 수 없을 때. 먼저 기도 잊지 마세요. 우리의 용서, 사랑, 지혜는 주님께 붙을 때 나오니까요.
† 말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 마태복음 6:14,15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시편 62:8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히브리서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