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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4년 11월 커버스토리 - 배다해

배다해를 다시 만났습니다. ‘다시’라 함은, 갓피플이 2011년 2월호에서 그녀를 만났었기 때문입니다.
세월은 그동안 3년 조금 더 지났을 뿐인데, 그녀는 지금 ‘겨울을 이길 만한 눈동자’를 가졌습니다.
바람이 그녀에게 남은 마지막 잎새를 뜯어가기도 했고, 희미한 햇살이라도 든 날이면 상처를 널어 말리며 눈물 뿌린 날도 있었노라 담담하게 고백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거울 앞에 돌아온 누이처럼 기쁘고도 담대하게 찬양하는 까닭은, 내려놓음과 십자가의 터널을 지나는 고통의 나날 가운데서도 늘 함께하신 주님을 마음의 보좌 중심에 모시고 살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젊은 그녀를 더 눈부시고 아름답게 꾸며놓았더군요.

배다해의 감사찬송을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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