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에게 말씀해주신 게 '좀 닮아라. 내가 독생자를 보내서 그렇게 죽여서까지 사랑하라고 했으면 사랑 좀 해라.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으면 좀 믿어라. 그거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믿음, 소망, 사랑."
"글을 쓰면서 제가 해야하는 일도 그런 일인 것 같아요. 누구를 미워하지 않고, 희망을 주고, 소망을 주고, 사랑하고. 아까도 말한 것처럼 저는 쓰레기같은 사람이에요. 저를 태우면 열이 나요.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어요."
"'힘들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거기에 하나를 덧붙여서 믿음을 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희망보다 믿음을 가지고 나서 희망을 이야기하라고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