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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스토리

[카드스토리] 네가 어려울 때 왜 나를 의지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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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려울 때 왜 나를 의지하지 않느냐?”

믿지 않던 누나가 주님께 돌아오게 된 계기가 있었다.

어느 날 집에 갔는데 누나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보였다.
“누나, 내가 기도해줄게” 하고 기도하는데 성령님이 강력하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려울 때 왜 나를 의지하지 않느냐?”

그러자 누나가 울기 시작했다.
내가 누나를 붙들고 간절히 기도한 후에 자초지종을 물으니
회사의 회계장부에 문제가 생겨 곧 세무감사가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돈을 채워놓지 않으면 구속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성령님이 그런 누나의 사정을 아신 것이다.

결국 누나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었다.
그리고 오직 그분만 의지했다.

그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몇 개월이 걸렸지만
주님이 하나씩 해결해주셨고,
무엇보다 누나를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셨다.

매일 기도하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성령충만은 금방 소멸된다.
만약 나도 가정예배를 통해 매일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다면
유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 집안은 가난했고, 누나 외에는 믿지 않았고,
또 가족 간에 깊은 골이 있었다.
그런데 둘이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가정의 문제를 두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나는 약했지만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은 강하셨다.
나는 부족하지만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그분의 은혜는 풍성했다.
하나님은 약하고 부족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기도할 때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시 61:2

- 파이터 : 복음을 위해 싸우는 자 , 강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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