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데
요즘 저의 묵상 단어는 ‘고난’이랍니다
감사할 일이 가득 했으면 했던
11월에 사람들의 아픔의 소식들을 들으며
덩달아 조금 아파졌었는데
그러면서 또 들은 이야기는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며
‘고난 뒤의 영광’이란 말을 계속 듣게되었죠
아무 일 없이 형통한 삶이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뿐더러
‘감사‘는 좋은 상황에서만 나오는것이 아니지요
그래서 지금 주어진 상황에 상관없이
더 깊은 감사를 묵상하고 찾아보게 됩니다
고난을 통해 다시 주님을 보게 하시며
그 깊은 은혜와 사랑을 통해 회복하고
주님을 더 깊이 알게되는 시간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감사합니다
[시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