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넘어졌다.
몸은 다치고 옷이 찢어졌다.
순간 생각난 것은
Ctrl + Z(되돌리기)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기에
슬프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렇다.
인생에는 되돌리기가 없다.
그래서 늘 후회가 남는다.
하지만
인생에는 새로고침(예수)이 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새로운 인생은 살 수 있다.
그것은 다친 몸이 치유되고
찢어진 옷이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새로워지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예수로 가능하다.
되돌려서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지금 넘어짐에서 멈춰 있는 것이 아닌
일어날 수 있는 내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예수로 가능하다.
2022.10.24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