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하하 묵상일기_이화선

여디디야

 

[삼하12: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다윗과 밧세바에게서 태어난 아이를 여디디야라 하셨다
여호와께서 사랑하신다는 뜻이다

잘못된 행동으로 얻은 아내에게서 태어난 아이이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회개를 받으셨다
그리고 다윗의 죄를 그 다음 아이에게까지 묻지 않으셨다
주님은 사랑으로 용서하셨다

여디디야라는 단어가 마음에 맴돌았다
’여호와께서 사랑하신다‘

한없는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
그리고 그 사랑을 내가 더 알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그 사랑을 맘껏 누려보길 소망한다

솔로몬을 여디디야로 부르게 하듯
어떻게 태어났든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주님은 나를 사랑한다 말해주신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