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2.07.06 하나님과 동행일기

아이들과 오랜만에 키를 쟀다.

별 차이가 없어서
아침에 다시 재기로 했다.

아침에 쟀더니 저녁과는 차이가 났다.
(저녁에 잘못 잰 것도 있다.)

'그래서 아침에 재야한다'라며
1호. 2호가 말한다.

아이들의 말에 오늘도 묵상한다.

"저녁(어둠)에는 삶에 눌려 작아지지만
아침(빛)에는 눌려있던 것이 펴진다."

그래서 우리는 늘 기준이
아침(빛)이어야 한다.

저녁(어둠)은 기준이 잘못되기도 하고
삶에 눌려 있기도 하다.

그러니 오늘도 우리
아침(빛)에 살아가자.
아침(빛)에는 자고
저녁(어둠)에 살아가지 말자.

2022.07.06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