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드는 생각은
사람이 보이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잘 속을 수 있는가_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잘 속는 것.
-믿음을 비롯한 하나님의 존재,
천국,지옥,하나님의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
이 두 가지 대비되는 것에서
여러가지를 많이 느낀다.
죄에 대해 분명히 자각하게 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선명하게 인지하고 있으면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그 본질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어떤 상황에도 휘둘리지 않을_
중심이 되기도 할 것이다.)
세상에 소망이 없음이
적나라하게 깨달아질 때,
손 털고, 정말 탁탁 털고
하나님께 나아가 엎드리게 된다.
소망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진짜 소망을 보게 되는 기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만난 하나님의 본질은
죄의 본질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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