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는 세수를 할 때 눈을 감아서
앞이 보이지 않아 두려웠다.
세수를 마치고
자기방으로 뛰어가더니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자기 공책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아빠에게
"하나님과 동행 일기에 그려!"라며
공책을 보여줬다.
3호는 두려웠던 순간
묵상(?) 하게 되었고
그것을 글로 표현한 것이다.
묵상의 내용은 이렇다.
'눈을 감아서 앞이 보이지 않아 두렵다.
눈을 감아서 예수님이 보이지 않아 두렵다.'
그렇게 그려진 묵상을
오늘 일기로 나눈다.
2022.06.12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