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_김슬아

주님이 언제나 나를 지켜주심을..

시편5: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어느날부터인가 제 주변에 존재하는 그 모든 것들이 주님이 주신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내 머리카락 한올, 내가 가진 성격 환경,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나의 가족 등등 그 무엇
하나도 공짜로 얻은 것이 없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주님은 고민하게
하고, 사람들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세우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모든 것들의 뒤에는 결국 '사랑' 이라는 단어만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어떤 공부를 하고, 일을 하고, 어떤 친구를 만나고, 어떤 하루를 보내든
그 하루 속에 늘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그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