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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묵상할 때마다
십자가의 고난 속에 계셨던
주님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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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묵상 속에서 당연한 듯
잊고 있었던 것을 기억하며
엎드려 눈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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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십자가에 박힌 이름이
주님의 이름이 아닌,
사실 내 이름이 박혀야 할
나의 십자가였음을,
주님이 겪으신 고난이
내가 겪어야 할 고난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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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나를 사랑하심으로
그 고난을 대신 당하시고,
그 십자가에 대신 메달리시어,
죽으셨음을, 그리고
나를 구원하셨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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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잊혀졌던 은혜를
기억하며
이제 내가 그 십자가를
지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눈물로 엎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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