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_김슬아

주님이 바라는 것은...

시편4장4절
화가 난다고 죄를 짓지 마라. 너희는 잠들기 전에 조용히 생각하며 자기 마음을
살펴보아라.셀라

저는 어린시절에 화가 참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20대의 대부분을 돌아보면 그 화를 다스리는 것에 많은 애를 썼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우리가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뜻하지 않은 일들로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한 일도 벌어질 수
있고,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겪는데 그럴때마다 화를 내기 이전에 한발 물러나서
내가 화가난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는 여유를 갖고 그 순간에 주님을 생각하며
화를 낼때 내더라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해야하는
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