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여의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은 임 집사님은
2년여의 세월을 밝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주님의 품에 안기셨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아직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음을 감사"하는 집사님께 주님은 히스기야에게 허락하셨던 생명 연장의 은혜와 강건함을 부어주셨던 것이다.
감사의 마음에는 사탄이 씨앗을 뿌릴 수 없다고 한다.
축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고 한다.
돌아보면 감사할 일이 넘치지만 감사보다는 불평에 익숙한 스스로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