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데
도무지 그 뜻을 알 수가 없을 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못 듣는 건가
아니면 안 듣는 건가’
다음 스텝을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도무지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가 없네요
짜장면을 먹을까요 짬뽕을 먹을까요 같은
무엇을 해도 괜찮은 일이기에
나에게 선택권을 주셨을 수도 있지만
아니면 이미 내가 답을 정해놓고 구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내 마음의 답을 깨끗이 비워놓고
나의 뜻과는 다르더라도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먼저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