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생활 에세이_김영진

진리를 알지니

 

 

마음대로, 몸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이 자유인 줄 알았던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자유함 뒤에는 반드시 허무와 허탈과 후회와 자책의 그림자가 남는다.

더 큰 즐거움을 쫓을수록 그 그림자의 크기는 비례한다.

진리에 눈을 뜨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는다.

미움, 시기, 질투, 거짓, 원망, 교만, 이간, 음란, 분냄...

어둠의 권세를 당당하게 물리치고 비로소 참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하신 진리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오늘도 내게 외치신다.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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