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구실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예배 불참을 당연시 여기며 온라인 예배로 대신한다.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에
내심 만족할지도 모른다.
예배를 반대하는 세력에게 서서히 길들여지고 있는 사이
주님과의 관계는 멀어지고 제단은 무너지고 있다.
예배 참석이 됐건, 부득이한 온라인 예배가 됐건
안일해진 자신의 신앙과 위기의 한국 교회를 위해
무너진 제단을 다시 견고히 수출할 때이다.
*믿음생활에세이 인스타계정 : @bible_cat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