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사랑하는 아들과 딸
성경을 펼칠 때마다 우리가 떠올려야 하는 이름은 ‘예수님’이란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롬1:2)
이 말씀처럼 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란다.
구약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일과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한 약속의 글들이며,
신약은 예수님을 통해 성취된 약속의 기록이지.
종교개혁자인 마틴루터는
“빨래를 짜보아라. 물이 나올 것이다.
성경을 짜보아라. 피가 나올 것이다.
구약을 짜면 제물의 피가 나오고,
신약을 짜면 예수님의 피가 나올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목숨을 걸고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을 외쳤단다.
한 장 한 장 성경을 넘길 때마다 예수님의 보혈의 얼룩을,
우리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그 긍휼을 만지길 바란다.
from.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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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아빠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아빠의 편지 | The Father Letters, 규장)” 가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어린이부문, 국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답니다.
부족한 글과 그림임에도 다음 세대와 가정을 향한 좋은 시도로 봐주시고 이렇게 상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그림과 묵상을 자아내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