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땡스의그림묵상_김땡스

너무 당연해서

내게 주어진 삶이,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내가 밟는 땅이,

내가 누울 수 있는 침대가,

너무 당연한 것이라

잊고 살았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