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마을_이무현

[아빠의편지] 마음에서 나오는 것

 

To. 사랑하는 아들과 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자들은 정결해야 한단다.

하나님과 그 백성을 섬기도록 구별된 제사장들은 이마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긴 정금 패를 달았지. 다윗도 주님 앞에 정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깨닫고 눈물로 시편 51편을 썼단다.

이 세상은 죄와 정욕으로 가득해서 우리는 자칫하면 구원의 기쁨을 잃고 지저분해지는 마음을 안고 살게 되기도 한단다.

작은 쓰레기가 배수구에 쌓이면 물이 막히는 것처럼,

자주 마음을 청소하지 않으면 조그맣다고 생각한 죄로 인해 주님의 큰 은혜가 내려오는 걸 받지 못할 수도 있단다.

 

죄에 대해서는 늘 철저해야 해.

나쁜 것들은 멀리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을 때엔 꼭 필터처럼 여과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매일 매일 마음을 씻어주는 거야.

말씀으로, 찬양으로, 기도로, 큐티로 말이지.

 

예수님의 제자에겐 꼭 체크해야 할 마음의 때가 있어.

‘두려움’, ‘칭찬받고 싶은 마음’, ‘자아’와 같은 것이지.

 

일단 이 찌꺼기를 잘 닦으면 정결한 마음으로 거룩해져서,

온전한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과 그 백성을 잘 섬길 수 있을거란다.

 

 

from.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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