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크레파스_최효주

명문유치원

유치원 어린이집은 어린이들만 갈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선생님은 빼고요.

아이들은 그 사회화의 기관에서 질투,사랑,양보,규율,약속,슬픔,다툼,우정 등 매우 다양한 감정과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교육이 참 중요하다고 하죠?

명문유치원을 찾아 아이들을 입학시키려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한편으로는 이해도 갑니다.

 

그런데 천국에는 아주 특별한 명문유치원이 있다고 합니다.

믿음이 어린이 같아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데, 몸이 아픈데, 마음이 아픈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로지 믿음만 있으면 신앙의 사회화를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자도 이 명문 유치원에 들어가기가 바늘구멍을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차별이 아닌 분별이고 , 예수라는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너무너무 재밌는 이야기도 들으면서 용서와 사랑이라는 참 어려운 걸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