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를 바꿔서
그림 그리는데 적응하느라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쉬려했다.
그런데 3호의 한마디
"아빠~ 매일 그리던 묵상
오늘은 안 그려?"
3호의 한마디는 아빠를
움직이게 했다.
사람을 움직이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멋진 말이나 행동
물질 또는 권력 등등
그런데 사랑하는 이의 한마디는
더욱 큰 힘이 된다.
물론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이의 권면은
사랑의 말이기에 다르다.
그렇다 사랑으로 권면하자.
그리고 사랑으로 움직이자.
그래서 오늘 하루도 묻고 싶다.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그대 그런 사람이 되었는가?"
2021.10.08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