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1.10.05 하나님과 동행일기

대체공휴일에 대해 대화하던 중
2호의 말 "대체 공휴일이 금요일이면 좋을 텐데
아니~ 매일매일이 대체 공휴일이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좋은가 보다.
그런 2호에게 현실을 생각하게 해줬다.
"만약 모든 사람이 매일매일 쉰다면 어떻게 될까?"
2호는 심각하게 생각하더니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그렇다.
누군가는 일을 하고
누군가는 쉼을 얻어야 한다.
그런데 모두가 쉼만을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
누군가는 사랑하고 있고
누군가는 섬기고 있고
누군가는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다.
그래서 2호의 말대로
'망하지 않고 있다.'
오늘을 어떻게 보내겠는가?
오늘도 당신과 나로 인해
망하지 않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2021.10.05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