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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영성 1] 왜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을까요? 일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는...(영상)

오늘도 일이 많은 하루를 바쁘게 보냅니다. 왜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을까요? 문애란 대표, 김윤희 교수, 조정민 목사를 통해 크리스천이 일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정리해보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믿음의 선배들로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을 향한 새로운 관점과 목적이 발견되길 기도합니다.


Q. 일하는 것은 왜 힘들까요? 


A. 가시덤불과 엉겅퀴의 세계화 즉 평생 수고해야 소산을 먹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죄 때문에 일하는 게 힘들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 3:6)

하나님과 의견을 달리는 하는 게 죄인 것이죠. 일의 영역까지 왜곡시켜버리게 영향을 줍니다. 일터는 타락으로 인한 문제를 마주하는 곳이 되니 힘들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 일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그곳은 우리가 변화를 일으켜야 하는 일차적 선교현장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대로 일터를 회복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이죠.

일터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거대한 변화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주여진 영역에서 작은 변화가 필요한 것이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회복의 영역을 보여주실 겁니다. 창조 명령은 모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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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이렇게 일이 많을까요? 

A. 노동이 삶과 분리되면서 괴리와 소외가 심각해졌죠. 삶의 리듬 자체는 바쁠 수밖에 없지만 의도적으로 결단하고 바쁘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바퀴의 중심은 바쁘지 않고 고요합니다. 드러나는 삶의 외관은 바쁠지라도 중심이 바빠선 안됩니다. 


예수님도 엄청 바쁘셨어요. 늘 바퀴의 중심과 같이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셨기 때문에  피곤치 않으셨습니다. 육신은 피곤해도 마음이 피곤하지 않아요. 마음이 움직이고 일렁거리기 시작하면 몸보다 훨씬 힘들어집니다. 몇배나 빨리 지쳐요.

마음이 고요한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겁니다. 그런 시간이 있으면 휴가에 목마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