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눔]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명 중 10명은 이야기했다.
"우리는 도저히 올라가지 못합니다. 그 백성은 우리보다 더 강합니다." (민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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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탐지한 땅에 대해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사람을 삼키는 땅이라는 둥, 키가 장대같다는 둥, 우리는 메뚜기라는 등..
그들의 두려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이 전달되었다.
그 소문으로 두려웠던 이스라엘 백성은 통곡하며 하나님을 원망했다. (민 13: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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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내내 불평을 다룬다.
불평의 전염성은 어마무시하며, 영향력도 엄청나다.
광야 생활을 시작하며 앞으로 가지 않으려 맨 끝에서 뒤쳐지며 불평하던 사람들을 태우셨고,
하나님은 여러 방법으로 불평의 전염을 민수기내내 계속 막으셨다.
그리고 40년 동안 '감사'를 가르치셨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이었기에 가르치시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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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제 인생에서 배워야할 것들을 알게 해주세요.
제 눈으로 상황을 바라보며 단정짓지 않게 하시고, 진리가 아닌 말에 휘둘리지 않게 하소서.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순종하는 오늘 되게 해주세요.
김땡스의그림묵상_김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