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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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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도
많이 고백되어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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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찬양과 말씀의 묵상 중에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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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바라볼 때
나의 모습 속에는
말씀의 영원함이 나타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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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씀이 진정
영원하다고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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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말씀을 허상과 같이,
금방 시들어 버리는 것으로 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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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고 시들어가는
풀과 꽃이
영원할 것이라 여기며
그 것들을 쫓고 있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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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내 삶에
영원하신 말씀이 세워지고,
그 말씀이 삶 속에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고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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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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