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조카에게 말했다.
"'사랑한다'100번 하면
젤리 줄게~"
4살 조카가 답했다.
"100번!"
조카의 답이 너무 귀여웠다.
그런데 조카의 모습을 통해
돌아보게 된다.
'사랑하라'는데
사랑은 없이
'전도 몇 명 했다느니'
'통독을 몇 번 했다느니'
'일천 번제, 금식, 새벽 기도' 등
해냈다는 것에만 집중하는
그런 믿음
그러니 사랑하자.
사랑하라 하셨으니 사랑하자.
수나 세고 있는 그런 신앙인이 되지 말자.
2021.07.21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