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이들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느라 신이 났다.
얼마나 즐거웠으면
그 이야기로 또 신이 날까?
맞다. 학교는 그러해야 한다.
배우는 것으로, 친구와 관계로
여러 가지 경험으로, 등등
학교는 그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학교 밖의 이야기로만 신이 나는
그런 학생이 된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떠한가?
교회도 그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니
교회 밖의 이야기로 신이 나는
그런 교회가 된다.
2021.07.19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