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하하 묵상일기_이화선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작업을 찬양을 틀어 놓고는 하는데

찬양 예배의 영상이 나오자 울컥하는 마음과 함께

이전에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드리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배드리는 것에는 문제는 없습니다.

터를 옮기고 상가 건물 안의 개척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이전의 뜨거운 찬양이 그리웠던 것이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질 때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주님이 말씀으로 답을 해주실 때가 있는데

이날도 짧은 말씀을 통해서 나의 생각에 대한 답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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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예배 드리지 못하는 마음에 답답하지만

예배의 모습은 달라져도

예배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4 21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예배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다

예배는 대상의 문제다

예배는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다

교회의 문제도 아니고 어떤 웅장하고 화려한 곳이 아니라

오직 예배는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마음이 나를 찬양하기 위함이니

아니면 단지 그때의 그리움이니

마음의 동기를 집어내며

예배의 본질을 바로 잡아주셨습니다.

…. 주님 그러네요

나는 누구에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화려한 찬양도 없고 비록 찬송가만 부를지라도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게요..

물론 함께 찬양하던 그때의 은혜도

너무 크고 좋았지만

지금은 부르신 자리에서 허락하신 때까지는

순종하며 기쁨으로 있겠습니다.

예배를 드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으로 나갈게요

있는 자리 어느 곳에서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며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