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1.07.13 하나님과 동행일기

잠을 자다 깼다.
모기가 있다.
그런데 어떻게
작은 모기의 소리가
잠을 깨울 만큼 소리가 큰 거지?
잠을 자려면
작은 모기를 잡아야겠지?
작은 모기 하나쯤이야 놔둘까?
아니야 저렇게 소리가 큰데 잡아야지
그렇다.
작은 모기에도 편히 잘 수 없다.
우리는 그렇게 연약하다.
그러니 오늘도
잠들며, 일어나며, 살아가며 기도한다.
주님 없이 살 수 없음을
2021.07.13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