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하하 묵상일기_이화선

주님을 경외함으로

매일매일 붙잡을 말씀을 구하며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으려
다시 말씀을 읽습니다.

[느5:15, 새번역] 그런데 나보다 먼저 총독을 지낸 이들은 백성에게 힘겨운 세금을 물리고, 양식과 포도주와 그 밖에 하루에 은 사십 세겔씩을 백성에게서 거두어들였다. 총독들 밑에 있는 사람들도 백성을 착취하였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이 두려워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말씀도 며칠 전에 들었었는데 _잠언1:7

내가 결정하는 일들에서
나의 유익을 위해 이것쯤이야 하는 마음이 이전에는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러지 않으려고는 하지만
솔직히 애매하게 넘어갔던 적이 여전히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을 콕콕 찌르고 또 찔렀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일을 결정하는 데에 오래 걸리지 않고
단순해질 것 같네요

나의 선택은 주님을 경외함으로 그렇게 하며 때론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