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때 성도들은 서로 돕고 나누었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며 성전에 모였다고 했습니다. (행2장)
요즘 같은 때에 너무나 그리운 말씀입니다.
마음이 나뉘어 모이기 힘들고 전염병으로 어려운 이 때에
크리스챤으로서 함께 돕고 나누는 것은 어떤 모습인지,
우리가 진정 돌아봐야 할 어려운 이들은 누구인지,
성령님께서 오늘 나에게 어떤 마음을 주시는지 민감하게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이런 어려운 때에 하나님께서 온전히 영광을 받으시고
온 백성이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하나님을 찬미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합시다.
영적으로도 지지 말고 찬양합시다!
*본 그림묵상은 [만화 사도행전]에 수록된 일러스트와 늘샘 작가의 캘리와 함께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