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1.06.30 하나님과 동행일기

잠들기 전
배가 고픈 3호
3호의 고백(?)에는
욕심이 없다.
자신이 늘 좋아하는 짬뽕을
말하지 않았다.
그저 국에 밥 말아서
김치에 먹고 싶다고 한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것만 바랄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아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어떠한가?
오늘 하루를 기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바라서인가?
아니면 그저 작은 일에도
오늘 하루를 기대하고 있는가?
2021.06.30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