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1.06.14 하나님과 동행일기

아내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맞는 옷이 없...)
그런데
3호가 다이어트하지 말라고 한다.
이유를 말하는 3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알겠다고 했다.
(이렇게 변명을 추가..)
그러다 생각해 봤다.
"아~ 결심하면 이런저런 방해가 오는구나"
방해는 '싫은 것'으로 오기도 하지만
'사랑스러움'으로 오기도 한다.
그러면 고민하게 된다.
"방해인가?" 아니면
"내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하고 있나?"
신앙의 결단에서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늘 질문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늘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021.06.14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