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후서는 바울이 죽음을 앞둔 감옥에서 사랑하는 제자인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입니다.
목회를 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믿음 위에 굳건히 설 것을 당부하면서
'나(바울)와 함께' 고난을 받을 것을 권면합니다.
바울이 고난을 겪은 것처럼 디모데도 그 고난에 동참하기를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2:4)"
즉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딤후2:11)"
이렇게 주님과 함께 승리의 편에 있음을 확신했기에 고난에 함께 하자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한 확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딤후2:13)"
나의 자녀, 제자들에게
"'나'와 함께 고난을 받자."
"이 길을 걷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좋은 병사'와도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오늘 하루도 당당하게 살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샬롬!
*본 일러스트 묵상은 [만화 사도행전]에 수록된 일러스트와 늘샘 작가의 캘리와 함께 연재됩니다.
**만화 사도행전의 세트 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embed]https://youtu.be/CnEQEIwbu84[/embed]
첫번째 그림전 "바울의 위대한 여정" 춘천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