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끝말잇기를 하는 동안
듣다 보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다 '차'로 시작되는 단어가 나왔고
아이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름을 발견했다.
다름의 이유는 '세대 차이'였다
이 세대 차이는 많은 곳에서
경험하게 된다.
교회에서는 어떠한가?
어린이주일을 보냈다.
그들을 위한 사랑의 언어를 사용했는가?
그들을 위해 준비했는가?
그들을 위해 배우고 있는가?
그들을 위해..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라'기보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같이
그들의 언어로, 그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야 함을 말하고 싶다.
오늘도 다음 세대를 위해
주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
2021.05.03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