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밥을 만들고
간식을 만들면서
안 먹을 수가 없다.
간을 봐야 되고
먹이면서 같이 먹게 된다.
그러면서 같이 '살'이 찐다.
설교도 마찬가지다.
복음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먹이려고 준비하다 보면
내가 먹게 되고 같이 먹게 된다.
그러면서 같이 '영'이 찐다.
그런데 만약
나만 맛있게 먹고 나만 즐기면서
나만 찌면 문제다.
그러니 같이 쪄야 한다.
같이 살기 위해서 말이다.
2021.04.28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