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내가 속담 퀴즈 낼게~
"골든 탑이~"
2호: "좋지~"
3호: "무너지랴"잖아!!
3호의 문제는 아마도
"공든 탑이 무너지랴"일 것이다.
그런데 발음이 잘못돼서
'골든 탑'이라 했나 보다.
잘못된 발음이라 해도
알아 들었을 텐데..
결국 장난으로 동생을 화나게 했다.
누군가는 장난이고
누군가는 그게 진심이 되는
어렵고 알 수 없는 것이 관계다.
그렇다고 서로에게
좋게만 대하라는 것은 아니다.
어려운 것이 관계이기에
오늘도 기도하며
오늘도 노력하는 것이다.
사랑의 공동체를 꿈꾸며. .
2021.04.20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