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요19:28-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삶과 새 삶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6:6-
구주를 영접하고도 옛 사람에 미련이 남아있고,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면
온전한 신앙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6-
우리의 죄는 십자가 위에서 처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귀는 무기력해졌으며, 우리는 언제든 악을 이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 덕분에 우리도 승리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예수님이 나의 능력이 되어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나의 관점'이 아니라 '예수의 관점' 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8:13-
이제 주님의 십자가 사건과 성령님의 동행을 통해
'나의 행실' 을 죽이고 주의 능력을 삶에서 실제적으로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오늘 사순절 39일 째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본 사순절 묵상은 학익감리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40일 특별새벽기도회와 함께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