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1.03.08 하나님과 동행일기

"엄마 미워!!
미용실 가면 되잖아
이게 뭐야!!"
그러게 말이다.
미용실을 갔어야 했다.
전문가에게 맡겼어야 했다.
엄마 마음에 안 든다고 잘랐다가
3호의 마음에 안 들게 되었다.
그러니 전문가에 맡겨야 했다.
내가 보기에 마음에 안 들어서
섣불리 건들었다가는 더 안 좋게 된다.
그러니 전문가에 맡겨야 한다.
부모라 할지라도
형제라 할지라도
다 아는 게 아니기에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2021.03.08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