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는 1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사는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엄마, 아빠에게
문구점을 데려가달라고 했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문구점을 가지 않자
화를 내는 3호
"엄마 아빠 나빠!!
오빠 생일 선물 사러
문구점 가자고 했잖아!!
왜 안가!!"
결국 약속은 지켜졌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화를 냈던 3호
우리에게도 그런 모습이 있다.
선을 행한다며 하나님께 요구하고는
기다리지 못하고
'왜 약속을 지키지 않냐'라며
불평하던 모습들
오늘도 3호의 모습은 나를 반성케 한다.
2021.02.03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