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에세이_박동은&최연선

우산 꽃

 

 

 

 

 

 

 

 

 

 

gospelessay

[우산 꽃]

엄마 없이 어린 동생과 함께 '출근하신 아빠가집에 못 오시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한 생각들에 둘러싸여 아빠가 퇴근해 오시기 만을

기다리던 하루하루가 어린 저에겐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을 담아 어른들도 볼 수 있는 동화책을 구상했습니다.

이유는 이 동화를 보시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 영혼들

그 힘든 시간을 힘겹게 지나온 영혼들을 많은 이들이

이해와 공감과 사랑으로 꼬옥 안아주시길 바래서였습니다.

그리고 더 큰 소망은 이런 아픔을 겪는 영혼들이 생기지 않도록

부부가 돌이켜 사랑으로 회복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슬픈 삶은 그 아이의 선택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