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던 2호
"밖이 추워? 따뜻한데?
봐봐~ 따뜻해 보여~"
책을 읽던 1호
"집안이라 그래"
그렇다.
집안이 따뜻하기에
추운 밖이 따뜻해 보인다.
그렇다고
집안이기에 따듯함을 잊고는
밖도 따뜻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추운 곳으로 나가게 되면 안 된다.
그래
주님 안에서 경험하는 따스함을
다른 곳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착각하고
떠나간다면 어찌 되겠는가?
그러니 잊지 말자.
주님 안이기에 따스한 것이다.
2021.01.18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