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나욧_김종한

시편 119편 103절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편 119편 103절)

 

천장에 매달아 놓은 굴비를 바라보면 (시각적 자극에 의해) 입에 침이 고이고 밥 한술을 꿀떡 삼키는

자린고비 이야기를 알고 계시지요~ 참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말씀을 바라보면 입에 달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밥이나 음식의 시각적인 자극이 아닌

말씀의 시각적인 자극이 다윗의 입안에 단맛을 느끼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바라만 보아도 다윗처럼 입안에 단맛이 도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까요? ^-^

2021년, 말씀의 깊은 세계로 들어가길.. 다시 한번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