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2호는
학교를 등교해서도
마스크를 쓰고 축구를 했다.
결국 뜨거운 햇빛에 얼굴이 탔고
선명한 마스크 자국을 남겼다.
거울을 보며 한마디 하는 2호
"살이 탔다.. 마스크 벗고 다니고 싶어~"
지나가던 1호가 말한다.
"안돼, 꼭 써"
그래 불편해도, 흔적이 남아도
지금 우리에겐 마스크가 필요하다.
그러니 우리는 꼭 마스크를 써야 한다.
예수님도 그렇다.
다른것 때문에 예수님을
거절하게 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2020.11.26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