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공작소_김은정

큰 바다가 갈라져 나의 길이 되었네

-바닷길 찬양중..-

내가 가는 길 그 멀고 험한
아무도 함께 가지 않는

그 광야길 걸어가다
내 앞에 놓인 큰 바다

이제 더 이상 내 발을 내딛어
움직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느껴져
나 좌절하고 쓰러져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그때 나를 만지는 손

나를 일으켜 세워
나의 갈 길을 다시 보라시며

내 앞에 바다를 가르시네
큰 바다가 갈라져 나의 길이 되었네

그가 말씀으로 명하시네
나는 다시 일어나 그의 길로 가겠네

다시 일어나
그가 가르신 저 바다로

이제 더 이상 내 발을 내딛어
움직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느껴져
나 좌절하고 쓰러져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그때 나를 만지는 손

나를 일으켜 세워
나의 갈 길을 다시 보라시며

내 앞에 바다를 가르시네
큰 바다가 갈라져

나의 길이 되었네
그가 말씀으로 명하시네

나는 다시 일어나 그의 길로 가겠네
다시 일어나 그가 가르신 저 바다로

저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