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사랑하는 아들, 딸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성전인 것이란다.
교회 건물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하셨기에 우리는 당연히 성전이 되는 것이지.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3:3)
죄는 조금이라도 갈라진 틈이 있으면 비집고 들어오려 하지. 죄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수꾼처럼 멀리 보며 마음의 틈을 허락하지 않는 것,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소망하며 자신의 성전을 깨끗이 지켜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단다.
소중한 너희 마음의 성전을 하나님께 받은 선물로 가득 채우고, 깨끗하고 정결하게 지켜낼 수 있길 기도하마.
from.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