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색연필_박선하

하나님의 사랑이

하루하루, 열심히도 사는 것 같다.
늘 지혜가 없어 매일매일 일은 쌓이고,
항상 머릿속은 닥쳐온 일들로 가득하다.
이래서 뭔 일이 될까 싶지만,
언제나 상황은 ‘아름다운 길, 좋은 길’로 흘러간다.
주님의 은혜 없이 어찌 살아갈까..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가 죽는 날까지 반드시 따르리니, (시23:6)
주님의 사랑이 우릴 두르시고 보호해 주시니.
지혜 없는 나를, 옹졸한 나를, 어리석은 나를!
그리고 당신을...
하나님이 ‘어여쁘게’ 봐주신다.
하나님이 자비의 손길로 도와주신다.
나와 당신을 선하신 길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이끌어 주신다.
작고 작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크고 크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 아멘.
언제나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주님, 우리의 길을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