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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편지]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To. 사랑하는 아들과 딸

예배에서 우리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임재’란다. 그 분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예배 내내 잊지 말아야 하지. 거기서 우리의 자세와 예배 형식이 잡혀나가게 된단다. 하나님의 임재가 ‘물’이라면 예배의 형식이 ‘컵’이 된다고도 볼 수 있어. 다양한 컵에 담길 수 있지만 물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

물을 마시기 위해 컵이 꼭 필요한 것처럼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형식을 결코 무시해선 안 된단다. 종종 컵에 집중하다 물을 제대로 못 담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지만 말야.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예배를 담는 ‘컵’은 굉장히 다양해졌단다. 때론 컵의 모양을 갖고 어떤 이들은 잘 됐다, 잘못됐다 다투기도 하지. 거기에 대해 아빠가 생각은 ‘물이 당연 중요하지만, 컵 없이는 제대로 마실 수 없다!’정도인 것 같아.

아무튼 예배를 드릴 때는 물 마실 때를 늘 생각하렴.

‘아~물 맛 좋다! 이렇게 마실 수 있어서 살 수 있음에 감사!’ 그리고 ‘흘리지 않고 다 마셔야지!’

이런 자세로 컵은 꼭 쥐고 있는 거야.

엉터리 자세로 예배드리는 아들, 딸이 되지 않기를!

 

from. 사랑하는 아빠가

p.s. 물 따르다가 쏟지 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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