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마을_이무현

[아빠의 편지] JESUS

To.사랑하는 아들과 딸

 

깨닫기 전까지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위에 계신 분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지만, 그 분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신다는 걸 깨닫는다면 모든 상황을 박차고 일어나 찬양할 수밖에 없단다.

하나님을 닮아 창조적인 우리는 노래로, 글로, 그림으로 그 기쁨을 찬양하게 되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 하나로 사도들은 목숨 다해 복음을 전했고, 그 복음이 계속 누군가의 가슴에 타오르는 불로 이어져 우리에게 전달된 것이란다. 너희를 통해서도 또 누군가에게 전해질 불꽃이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서로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거야.

 

JESUS.

 

이 이름을 품느냐 아니냐가 죽음과 생명을 나누는 일이란다.

얼마나 달콤한 이름이니. 괜히 전도지에 사탕을 붙여 전하는게 아니구나(라고) 깨닫게 되는구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from. 사랑하는 아빠가